[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라디오 방송에 복귀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을 취했던 DJ 이지혜가 복귀해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지혜는 "너무 보고싶었다. 너무 그리웠다"며 "여러분 허락없이 아플 수 있나. 건강 관리 잘 하겠다. 아직 약간 코맹맹이 소리가 나는데 이건 양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취자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응원해줬다는 문자를 봤다. 너무 감사했다. 즐겁게 재미있게 지내자. 오늘 비가 온다. 처지거나 하는 분들 ('오후의 발견'을 들으며) 분위기 업 시킬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0일 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입원해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당시 관계자는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라 컨디션 난조라 상태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라디오 방송 진행뿐 아니라 SBS '동상이몽2'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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