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모범택시’ 작가가 교체됐다.
17일 ‘모범택시’ 측은 작가의 교체 소식을 알리며 “작가와 연출 간에 작품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호 합의 하에 오상호 작가가 하차하고 이지현 작가가 잔여 회차를 집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15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16.1%, 전국 15.3%를 기록하며 토요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지켰다. 종영까지는 4회가 남아있다.
사진=SBS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