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송인 권혁수가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 PPL 대사관' 코너에 권혁수와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출연했다.

권혁수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하게 나타났다. 그는 "완치 판정을 받고 더 건강해져서 돌아왔다. 모쪼록 죄송한 마음으로 촬영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들었을 때 많이 당황해서 순간 얼음이 됐다. 하필이면 '컬투쇼' 촬영이 있는 날 오전이었다. 회사에서 연락을 받고 빨리 검사를 받았다. 방송 2시간 전에 촬영 펑크를 내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권혁수는 담담하게 "이번 시간 동안 처음으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담담하게 밝혔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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