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에도 시상식에 불참했던 배우 서예지 측이 수상을 자축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SNS에 서예지의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수상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서예지는 지난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틱톡 인기상을 받았다. 해당 인기상은 팬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며 서예지는 78만표가 넘는 팬들의 지지로 수상을 확정했다.
다만 서예지는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소속사는 시상식 전날 12일 "개인 사정으로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불참했지만 공식 SNS으로는 수상을 자축했다.
서예지는 전 연인 김정현 조종설, 학폭,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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