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16대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에 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54%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온라인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선거인 총 417명 중 388명(투표율 93%)이 투표에 참여했다.
기호 1번 김돈순(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 후보와 기호 2번 김은석(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 후보가 경기단체연합회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돈순 후보가 54%(210표 득표)의 지지를 받으며 김은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경기단체연합회는 대한체육회 68개 회원종목단체로 구성된 단체이다.
향후 2년 동안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를 이끌게 김돈순 회장은 “경기단체연합회 전 회원종목단체가 함께 상생하며, 현안 이슈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안을 마련하며 실행하는 미래지향적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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