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라바, 전 챔피언 크루세이더스에 ‘0점’ 굴욕 안겼다
[연예인야구] 라바, 전 챔피언 크루세이더스에 ‘0점’ 굴욕 안겼다
  • 박재호 기자
  • 승인 2021.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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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정현수 감독이 리포터 가정연과 경기 전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라바 정현수 감독이 리포터 가정연과 경기 전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라바가 지난 대회 우승팀 크루세이더스를 꺽는 파란을 일으켰다.

라바가 10일 고양시에 위치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2021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리그’ 크루세이더스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하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라바는 이날 김원중-이지성-김승준-김현일-신동현-한상준-김명선-송태희-천태영이 나섰다. 선발 마운드는 배우 윤한솔이 올랐다.

크루세이더스는 최창화-장해송-황귀민-이규택-김남희-정성일-이경주-서성환-임현일이출전했다. 선발 투수는 배우 정성일이 나섰다.

라바 포수 천태영이 2회 홈으로 쇄도하던 크루세이더스 서성환을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
라바 포수 천태영이 2회 홈으로 쇄도하던 크루세이더스 서성환을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

 

경기 라바 정현수(개그맨) 감독은 절치부심한 표정으로 “칼을 갈고 왔다”며 의미심장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많은 선수들을 트라이 아웃으로 선발했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지난해 패배를 꼭 되갚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대회서 라바는 크루세이더스와 토너먼트 경기에서 3-6으로 패하며 탈락한 바 있다.

정현수 감독의 각오대로 경기는 라바가 승리를 가져가며 복수에 성공했다. 특히 지금까지 열린 예선 6경기 중 영봉승은 처음이었다.

라바 선발투수 윤한솔이 2⅔이닝동안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그룹 시나위 드러머 출신 신동현이 3⅓이닝을 2피안타로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신동현은 경기 MVP에 선정됐다.

타석에서는 ‘연개소문’에 출연했던 배우 김승준이 2타수 1안타, 신동현이 4타수 1안타 2타점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전 승리를 했던 크루세이더스는 투수 정성일, 최창화가 안타 4개만을 내줬지만, 야수들이 5개의 실책을 범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MVP에 선정된 라바의 신동현(左)
경기 MVP에 선정된 라바의 신동현(左)

 

한편 '2021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 대회'는 공놀이야·라바·브로맨스·스타즈·알바트로스·인터미션·조마조마·천하무적·크루세이더스·BMB까지 총 10개 팀이 풀리그로 치러 챔피언을 결정한다.

모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IPTV KT올레(131번) LG유플러스(125번) 케이블 딜라이브(236번) 현대HCN(518번)에서 생중계(월요일 저녁 4시)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한스타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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