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손흥민 시즌 최다골’ 토트넘, 리즈에 1-3 완패...연승 행진 마감
[S코어북] ‘손흥민 시즌 최다골’ 토트넘, 리즈에 1-3 완패...연승 행진 마감
  • 반진혁 기자
  • 승인 2021.0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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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즈와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3연승을 노렸던 토트넘이지만, 리즈에 덜미를 잡히면서 무산됐다.

토트넘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 손흥민,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이 2선에 위치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와 지오바니 로 셀소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지 오리에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휴고 요리스가 꼈다.

리즈는 4-1-4-1 포미에션을 선택했다. 패트릭 뱀포드가 원톱을 구성했고 잭 해리슨, 마테우스 클리츠, 타일러 로버츠, 스튜어트 달라스가 뒤를 받쳤다. 로빈 코흐가 3선에 배치됐고 수비는 에그지얀 알리오스키, 파스칼 스트라위크, 디에고 요렌테, 루크 아일링이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이얀 멜리에가 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리즈가 잡았다. 활발한 움직임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전반 13분 균형을 깼다.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레길론의 안일한 처리 이후 댈러스가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계속 두드리던 토트넘은 전반 24분 결실을 봤다.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분위기에 불이 붙었고 전반 30분 케인이 리즈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그러던 전반 41분 리즈가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역습을 전개했고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알리오스키의 패스를 문전에 있던 뱀포드가 팀에 리드를 안겼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득점이 필요한 토트넘은 후반 초반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득점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됐다. 후반 10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손흥민이 회심의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14분 손흥민의 왼발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리즈도 고삐를 당겼다. 볼 소유에 주력하면서 빠른 역습으로 격차 벌리기에 주력했다.

토트넘은 급해졌다. 후반 25분 오리에가 회심의 슈팅을 연결했고,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케인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추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후반 38분 호드리고 모레노에게 쐐기골을 내주면서 사실상 승리는 물 건너갔다. 결국,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무릎을 꿇으면서 연승 행진이 멈췄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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