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전설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즈와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 전반전을 1-1로 진행 중이다.
경기의 균형은 리즈가 깼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레길론의 안일한 처리 이후 댈러스가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계속 두드리던 토트넘은 전반 24분 결실을 봤다.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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