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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view] ‘볼빨간’ 양지은 “절대음감...악보 안 보고 피아노 친다”

[st&R:view] ‘볼빨간’ 양지은 “절대음감...악보 안 보고 피아노 친다”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5.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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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화면
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양지은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이 일일신선으로 등장했다. 이날 양지은은 날카로운 맛 평가는 물론,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빙빙빙’, ‘범 내려온다’ 등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또한 양지은은 “4살 때 언니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그대로 따라쳤다”는 이야기와 함께 절대음감 신동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이후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배웠지만, 악보를 안 보고 들리는 대로 치는 습관 때문에 그만두고 노래를 시작했다”며 ‘청정 보이스’의 시작점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육우’를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육우 요리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포문을 연 첫 요리는 바로 고추장, 로제 반반 떡볶이에 직화구이 막창을 올린 ‘막창 반반 떡볶이’.

시식 전, “나 막창집 하는 사람이다”라며 날카로운 평가를 다짐했던 하하는 “막창을 너무 잘 구웠다”고 감탄을 연발하며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다른 신선들 역시 “막창의 고소한 소기름과 매콤한 소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이변 없이 만장일치 금도끼를 받은 ‘반반 떡볶이’는 이날의 첫 금도끼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이어 등장한 요리는 터줏대감의 ‘점보 떡갈비’.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의 떡갈비는 등장부터 신선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신선들의 시식 이후 “고기가 너무 잘게 갈려 씹는 식감이 부족하다”, “너무 촉촉해서 눅눅하다”는 혹평을 받았고 결국 2도끼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요리인 ‘버터폴 스테이크’ 역시 신선들의 까다로운 미각의 벽을 넘지 못했다. 초벌구이한 스테이크에 끓인 버터를 부어 익힌 버터폴 스테이크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훌륭한 가니쉬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버터로 스테이크를 2차로 익히던 중 고기 겉면이 딱딱하게 익어버렸고,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라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최종 2도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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