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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김서형이 ‘마인’에 출연한 이유 “이보영 때문에...”

[st&현장] 김서형이 ‘마인’에 출연한 이유 “이보영 때문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5.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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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
배우 김서형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김서형이 '마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7일 tvN 새 주말드라마 '마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보영, 김서형과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8일 오후 9시 첫 방송.

이날 김서형은 작품에 출연한 이유로 "이보영씨가 캐스팅돼 있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인'은 이렇게 상황을 펼쳐놓고 나만의 것, '마인'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를 다 담을 수 있을까 궁금증이 있어서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백미경 작가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대본의 끝을 봐야 알겠지만, 백미경 작가님이 주시는 메리트가 분명히 있었다"며 "작가님은 쓰시는 대본이 늘 다르시다. 오히려 전작의 느낌을 못 느껴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궁금했던 건 백미경 작가님의 작품에서 나만의 것을 찾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도 뭘까 생각을 하며 살고 있었던 찰나에 '마인'이라는, 자신의 것이 무엇일까 하고 들여다보게 되는 과정이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tvN '마인' 포스터
tvN '마인' 포스터

 

사진=tvN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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