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이재도-변준형 맹활약' KGC, KCC 원정 2연전 모두 제압...챔결 2연승
[S코어북] '이재도-변준형 맹활약' KGC, KCC 원정 2연전 모두 제압...챔결 2연승
  • 반진혁 기자
  • 승인 2021.0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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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안양 KGC가 전주 KCC 원정 2연전을 모두 챙기면서 챔피언 결정전 2연승을 질주했다.

KGC는 5일 오후 2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77-74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승을 챙기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1쿼터 KCC 19vs12 KGC

경기는 KGC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문성곤이 3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잡았다. KCC도 유현준이 3득점을 만들어 내면서 맞불을 펼쳤다. KCC는 1차전 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던 리바운드를 보완했다. 상대에게 2차 공격을 내주지 않으면서 실점 최소화에 주력했다.

분위기는 KCC 쪽으로 흘렀다.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반면, KGC는 1차전 강점이었던 슈팅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진 게 눈에 보였고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1쿼터는 19-12 스코어로 KCC가 차지했다.

◇ 2쿼터 KCC 42vs36 KGC

2쿼터 들어서면서 KGC의 공격도 불이 붙었다. 슈팅 정확도가 살아났고 연이은 득점 성공으로 격차 좁히기에 돌입했다. 특히, 설린저의 득점포가 터지기 시작했다. KCC는 라건아, 이정현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리드 유지에 유지했다.

이후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KGC가 좀 더 고삐를 당겼다.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격차를 좁혔다. 36-42의 스코어로 KCC에 2쿼터를 내주기는 했지만, 역전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 3쿼터 KCC 57vs61 KGC

KGC의 반격은 거셌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KCC를 압박하면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KCC는 기세가 잠시 주춤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서로에게 자주 파울을 내주는 등 양 팀의 플레이는 거칠었다. 

KGC는 KCC의 실수를 활용해 역습으로 전개했고, 공격이 성공하면서 역전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 많은 파울을 유도하면서 분위기를 가져갔다. 잘 풀리지 않았던 3득점도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고 61-57 스코어로 3쿼터를 잡았다.

◇ 4쿼터 KCC 74vs77 KGC

초반에 너무 힘을 뺐던 것일까. KCC는 잦은 실수로 상대에게 찬스를 내줬고, 공격에서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이러한 기회를 KGC는 놓치지 않고 결실을 보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간절했던 KCC는 고삐를 당겼다. 수비에서 잘 막아낸 후 속공을 통해 KGC의 골문을 노렸다. 스코어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승리의 여신은 KGC의 편이었다. 77-74스코어로 KCC를 제압하면서 챔피언 결정전 2연승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사진=KBL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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