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결승행' 과르디올라 “자랑스럽다…4~5년의 노력이 축적된 결과”

[S트리밍] '결승행' 과르디올라 “자랑스럽다…4~5년의 노력이 축적된 결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5.05 06:42
  • 수정 2021.05.05 15: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1,2차전 합계 4-1로 결승에 진출했고 PSG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말 자랑스러운 결승행입니다. 오늘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나,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나 모두 기여한 결승행이기도 합니다. 이제 즐길 시간입니다. 물론 결승전에서 이겨 우승을 차지해야만 합니다. 아직 결승을 준비할 수 있는 2~3주의 시간이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상대 PSG는 미드필더에 많은 선수들을 배치했고, 그들의 강한 압박에 우리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하프타임에 전술을 바꿨고 우리는 후반전에 더 나아졌습니다. FC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꺾은 팀을 상대로 1,2차전 합계 4-1로 승리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람들은 UCL 결승에 오르는 것이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으면) 쉬운 일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전력 외에도) 지난 4~5년 간 우리가 해온 일을 고려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매일 매일 꾸준히 노력했고 이는 놀라운 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99년 추가 시간 극적인 결승골로 우승했고, 2008년에는 승부차기서 존 테리의 미끄러짐을 통해 우승했습니다. 또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후반 48분 골로 우승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이처럼 이 UCL이라는 무대에서 우승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라며 우승까지 계속 노력할 뜻을 드러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