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논란의 아이콘이 됐지만, 인기는 치솟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에 인기상이 유력한 서예지가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까.
현재 백상예술대상의 ‘틱톡 인기상’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해당 인기상은 TV·영화 부문에 오른 남자 35명, 여자 34명이 후보자로 최다 득표를 차지한 남녀 각 1명씩 받는다.
이 가운데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후보에 오른 서예지가 큰 격차를 두고 여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4일 오전 10시 기준)
하지만 서예지에게는 얄궃은 상황이다. 그는 최근 불거진 김정현 조종설, 스태프 갑질, 학폭, 학력 위조 등 수많은 논란에 휩싸여 백상예술대상 참석이 불투명하기 때문. ‘김정현 조종설’ 의혹 이후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불참하는 등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인기상이 유력한 그가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에 중계되며 틱톡에서도 글로벌 생중계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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