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의 UCL행 좌절’ 에버튼 안첼로티, “태도부터 잘못됐다”
‘사실상의 UCL행 좌절’ 에버튼 안첼로티, “태도부터 잘못됐다”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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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FC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에버튼 FC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61) 감독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에버튼 FC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올 시즌 안첼로티호 에버튼은 개막 4연승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출발했다. 하지만 점차 성적이 추락했으며 최근 리그 7경기서 1승 3무 3패로 극악의 부진을 보였다. 이번 빌라전 패배로 8위에 머무른 에버튼은 잔여 5경기서 4위와의 승점 9점 차를 극복해야해 사실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태도 면에서 처음부터 잘못됐다. 이런 정도의 경기에서 요구되는 만큼의 모습을 시작부터 보여주지 못했다. 중요한 경기였고, 앞으로의 레이스에 중요한 결과가 될 수 있는 경기였다. 우리는 (UCL행 경쟁을 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잃었다. 여전히 싸우고 있기는 하나 가능성은 더 적어졌고, 어려움은 커졌다”라며 일갈을 덧붙였다. 

에버튼은 위의 토트넘 핫스퍼, 리버풀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있어 유로파리그 진출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좋은 출발이 나쁜 마무리로 귀결되고 있다. 용두사미의 시즌이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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