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tvN이 드라마 ‘마우스’ 지연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tvN은 23일 사과문을 통해 “마우스 15부의 후반 작업이 지연돼 방송 시작이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며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화까지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22일 ‘마우스’ 15회는 방영시간을 20분 가량 넘어선 10시 40분쯤 시작했다. tvN 측은 방송이 지연되는 동안 하이라이트 영상(사진)을 송출하며 자막을 통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다, 잠시 후 시작될 예정이다. 시청에 불편을 준 점 죄송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시청률은 평소 5~6%보다 낮은 4.9%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특별판인 ‘마우스: 더 프레데터’가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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