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윤여정이 ‘골드더비’ 예측 오스카 여우조연상 유력 후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미국 시상식 전문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측 투표에서 여우조연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2위는 마리아 바칼로바(보랏2:서브시퀸트 무비필름), 3위 글렌 클로즈(힐빌리의 노래) 4위 올리비아 콜맨(더 파더), 아만다 사이프리드(맹크) 순이다.
윤여정은 지난 13일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그는 미국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번 아카데미 수상에도 청신호를 켰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열린다. ‘미나리’는 여우조연상 외에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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