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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49득점 커리' GSW, 치열한 사투 끝에 PHI 잡고 승리

[S코어북] '49득점 커리' GSW, 치열한 사투 끝에 PHI 잡고 승리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4.20 11:12
  • 수정 2021.04.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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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태픈 커리가 49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웰스 파고 센터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07-96으로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앤드류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 케반 루니, 켄트 베이즈모어가 선발로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 세스 커리, 대니 그린, 마이크 스콧, 퍼칸 코르크마즈가 선발로 맞섰다. 

1쿼터 초반 분위기는 필라델피아가 잡았다. 세스 커리와 엠비드의 점프슛 이후 다시 세스 커리의 3점 슛으로 득점을 쌓았다. 계속해서 코르크마즈의 3점 슛과 세스 커리의 레이업으로 득점 차가 커졌다. 골든스테이트는 루니의 레이업과 위긴스의 점프슛으로 뒤쫓았다. 베이즈모어는 코르크마즈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대니 그린의 3점 슛과 엠비드의 자유투로 필라델피아가 달아났다. 스테픈 커리는 연달아 3점 슛 2개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엠비드의 훅슛 이후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덩크슛과 자유투로 대응했다. 엠비드의 자유투와 마티스 타이불의 레이업 이후 데미언 리의 덩크슛과 스테픈 커리의 레이업이 들어갔다. 우브레 주니어가 레이업을 올렸지만, 파울을 범하면서 셰이크 밀턴이 자유투를 던졌다. 스테픈 커리의 3점 슛으로 동점이 만들어지면서 24-24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는 세스 커리의 점프슛으로 시작됐다. 곧바로 조던 풀이 3점 슛으로 리드를 쥐었다. 우브레 주니어는 자유투를 던졌지만, 타이불이 덩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풀이 드와이트 하워드의 파울로 자유투를 따내고, 리가 3점 슛으로 합세하면서 득점 차가 생겼다. 타이리스 맥시의 레이업과 타이불의 3점 슛으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골든스테이트의 타임아웃 이후 리의 3점 슛, 위긴스의 점프슛과 자유투가 들어갔다. 세스 커리와 코르크마즈의 3점 슛 이후 스테픈 커리의 레이업, 엠비드의 점프슛 이후 리의 레이업, 엠비드의 레이업 이후 스테픈 커리의 3점 슛으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위긴스의 자유투 이후 세스 커리의 3점 슛, 스테픈 커리의 레이업 이후 대니 그린의 3점 슛, 위긴스의 점프슛을 끝으로 필라델피아가 타임아웃을 썼다. 엠비드의 자유투 이후 스테픈 커리의 레이업, 엠비드의 3점 슛 이후 리의 덩크슛, 엠비드의 점프슛을 끝으로 동점이 됐다. 55-55로 양 팀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선보이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는 세스 커리의 파울로 스테픈 커리가 3점을 가져가면서 막을 올렸다. 코르크마즈의 레이업 이후 스테픈 커리의 자유투, 엠비드의 점프슛 이후 드레이먼드 그린의 레이업이 들어갔다. 필라델피아는 코르크마즈의 덩크슛으로 1점 차를 만든 후 타임아웃을 불렀다. 엠비드는 자유투를 던졌고, 곧바로 루니가 엠비드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위긴스의 점프슛 이후 대니 그린의 3점 슛과 엠비드의 자유투가 기록됐다. 대니 그린은 3점 슛으로 추가했고, 스테픈 커리 역시 3점 슛으로 반격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드레이먼드 그린의 점프슛과 풀과 스테픈 커리의 자유투로 득점을 얹었다. 75-70로 골든스테이트가 주도권을 잡으며 3쿼터가 마무리됐다.

4쿼터의 시작은 맥시의 점프슛이 알렸다. 우브레 주니어와 위긴스는 하워드의 파울로 자유투를 던졌다. 조지 힐이 레이업으로 대응했고, 우브레 주니어는 자유투로 득점을 얹었다. 루니의 레이업 이후 필라델피아가 흐름을 잡았다. 타이불의 점프슛, 맥시의 레이업과 자유투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이 되자, 골든스테이트가 타임아웃을 썼다. 타이불의 덩크슛과 엠비드의 자유투 이후 드레이먼드 그린의 레이업, 엠비드의 덩크슛 이후 스테픈 커리의 3점 슛으로 필라델피아가 타임아웃을 썼다. 맥시의 점프슛 이후 드레이먼드 그린의 점프슛, 타이불의 레이업 이후 스테픈 커리의 3점 슛, 엠비드의 자유투 이후 스테픈 커리의 자유투로 골든스테이트가 1점 앞섰다. 필라델피아의 타임아웃 이후 스테픈 커리와 위긴스의 레이업으로 골든스테이트가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계속해서 스테픈 커리가 3점 슛을 추가하며 득점 차가 벌려졌다. 밀턴 또한 3점 슛을 성공시키자, 골든스테이트가 타임아웃을 썼다. 스테픈 커리는 코트로 돌아오자마자 3점 슛을 1개 더 추가했고, 엠비드의 파울로 자유투까지 기록했다. 이어서 대니 그린의 파울로 스테픈 커리가 자유투 기회를 또 한 번 얻었다. 레이존 터커의 자유투를 끝으로 경기가 막을 내렸다. 결국 107-96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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