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옛정을 뒤로하고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 현대는 1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리그 4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친정팀을 상대하지만, 옛정을 묻어두고 승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대량 득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분위기가 들뜬다면 악효과가 날 수 있어 이러한 부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주중 울산 현대와의 경기를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는데 “힘을 뺐다고 볼 수 있는데 성남의 측면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