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한민국vs중국] ‘마스크 미착용+육성 응원’ 中 응원단, 방역 수칙은 어디에?

[대한민국vs중국] ‘마스크 미착용+육성 응원’ 中 응원단, 방역 수칙은 어디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4.13 19: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중국 응원단에게 방역 수칙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쑤저우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중국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종합 스코어 3-4로 도쿄 올림픽 진출은 무산됐다.

중국에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텃세는 예상됐다.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1만 관중 입장을 허용했는데 코로나 방역 수칙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관중석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팬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모두가 붙어 앉으면서 거리두기는 사치였다.

이와 함께, 육성 응원이 이어졌다. 중국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소리를 질렀고, 대한민국의 볼을 잡거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올 때면 아유는 기본이었다.

중국 응원단은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당시 짜요(중국어로 파이팅)를 외치면서 육성 응원을 선보였다. 전광판에 방역 수칙 준수를 요구하는 메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중국 팬들의 안하무인 응원은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이어졌다. 자신들의 나라에서 확산된코로나 시국인 걸 잊었나 보다.

사진=KFA, TV조선 중계화면 캡쳐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