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부활 찬가를 부르고 있는 제시 린가드가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린가드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망,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맨유의 전력 외로 분류됐고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추진했다. 그런 상황에서 웨스트햄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고, 린가드는 임대 신분으로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잠시 맨유를 떠나게 됐다.
맨유를 떠나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은 린가드는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데뷔전부터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도 눈에 띄는 활약으로 9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부활 찬가를 부르고 있다.
린가드가 부활 조짐을 보이면서 많은 빅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PSG, 인터 밀란, 레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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