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을 찍을 당시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배후에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서예지가 내일 영화 시사회에 예정대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 '내일의 기억' 측은 "서예지의 불참 의사는 듣지 못했다“며 ”참석 여부에는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서예지가 주연한 ‘내일의 기억’은 내일(12일)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연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배우 서예지와 김강우, 서유민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사회를 하루 앞둔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과거 출연한 MBC 드라마 ‘시간’에서 여자 주인공과의 극 중 스킨십을 최소화 시킨 중심에는 서예지가 있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쉽 노노",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라며 김정현에게 끊임없이 요구했다.
서예지와 김정현은 2017년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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