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배우 한예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이 확정됐다.
9일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정식 초대를 받았고, 현재 스케쥴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예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목되며 수상 가능성을 높이는 가운데 한예리도 현장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한예리는 미국 소속사 에코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에코레이크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베벌리힐즈에 있는 영화·TV 시리즈 제작사 및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5일 미국 LA에서 개최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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