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하는 청소년들...경기택견회, ‘인성행 택견열차’ 참가자 모집
택견하는 청소년들...경기택견회, ‘인성행 택견열차’ 참가자 모집
  • 박재호 기자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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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택견회가 오는 4월 26일까지 ‘인성행 택견열차’에 참가할 용인시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도택견회가 오는 4월 26일까지 ‘인성행 택견열차’에 참가할 용인시 청소년을 모집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경기도택견회가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택견 강습에 나선다.

경기도택견회가 2021년 용인시 지방 보조금 사업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에 선정돼 오는 4월 26일까지 ‘인성행 택견열차’에 참가할 용인시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택견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무예 종목 중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전통무예이다. 상생(相生)의 철학을 바탕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택견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신체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은 이미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다. 경기도택견회의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인성행 택견열차’는 학교폭력, 성적비관 등 사회적 위험과 유혹에 노출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택견회 박주덕 사무국장은 “택견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예절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협동심교육 등으로 바람직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택견회가 힘쓰겠다”고 밝히며, “무예 수련이 곧, 인간교육이다”라고 강조했다.

본 사업에서 청소년들에게 택견을 교육할 전문 강사로 한국무예교육연구소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는 무예 종목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 김민성 연구원은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택견 교육을 통해 신체적 성장은 물론, 도덕성과 사회성 그리고 인성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문의는 경기도택견회로 하면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경기도택견회에서 발급하는 택견 인성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사진=한국무예교육연구소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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