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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vs중국] ‘아직 한 발 남았다’ 벨 감독, ‘中, 아직 올림픽 진출 확정 아냐’

[대한민국vs중국] ‘아직 한 발 남았다’ 벨 감독, ‘中, 아직 올림픽 진출 확정 아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4.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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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고양)=반진혁 기자]

콜린 벨 감독이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고 말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대한민국은 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콜린 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1차전 분석이 필요하다. 최소 무승부가 가능했고 그렇게 끝나야 했다. 그동안 호흡을 맞추지 못해서 어려웠다. 후반전은 페널티킥 허용 이외에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날 명단에서 제외된 김혜리에 대해서는 “연습 경기 도중 다쳤다. 빨리 돌아오길 바라지만, 2차전도 힘들어 보인다”고 아쉬워했다.

벨 감독은 지소연은 최전방에 배치했지만, 제로톱에 가까운 전술을 구사했는데 “강채림, 추효주를 스트라이커로 두고 지소연을 폴스 나인으로 두는 선택이었다. 그동안 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지 못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1차전에 덜미를 잡힌 대한민국은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서는 원정 2차전에서 2골 차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2차전이 남았다. 벌써부터 도쿄올림픽에서 체류할 숙소를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고 중국한테 말하고 싶다”며 아직 확정이 아니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선수들에게 수비에서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사진=KFA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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