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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현대오일뱅크, 진로 교육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K리그-현대오일뱅크, 진로 교육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4.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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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중인 조현우(오른쪽, 울산 소속)
멘토링 중인 조현우(오른쪽, 울산 소속)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선수가 멘토로 참여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 유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현직 K리그 선수들의 자발적인 멘토 참여를 통해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 1기는 조현우(울산), 이근호(대구), 이승모(포항) 등 현직 K리거를 비롯해 조원희, 하대성, 황진성, 김용대 등 전직 K리거로 구성된 총 20명의 멘토가 멘티를 1명씩 전담해 총 40명이 참가했다.

1기는 작년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됐고,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매우 만족’으로 응답한 멘티가 80%에 달했다.

멘토로 참여했던 고차원 선수는 “멘티를 만나며 예전 선수생활을 떠올렸다. 내 경험과 멘티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을 풍요롭게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멘티 중 한 명은 “플레이에 자신감을 얻게 됐고, 좋은 멘토를 만나서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K리그와 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시행 중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롯데칠성음료, 크라운, 바른세상병원 등 다른 후원사도 함께해 가치를 더했다.

한편, ‘K리그 드림어시스트’ 2기가 이번 달 9일(금) 출범식을 갖는다. 올해는 멘토, 멘티 각각 24명씩 총 48명이 참여하여 참가자 수가 확대되고 비대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축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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