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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119-109' DEN, ORL 잡고 역전승+5연승

[S코어북] '119-109' DEN, ORL 잡고 역전승+5연승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4.05 13:28
  • 수정 2021.04.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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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의 애런 고든
덴버 너기츠의 애런 고든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덴버 너기츠가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볼 아레나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19-109로 승리를 거뒀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애런 고든, 자말 머레이, 윌 바튼,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선발로 나섰다. 올랜도는 추마 오케케, R.J. 햄튼, 드웨인 베이컨, 웬델 카터 주니어, 제임스 애니스 3세가 선발로 투입됐다.

1쿼터는 초반부터 햄튼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점프슛과 3점 슛을 올리자, 고든이 훅슛과 3점 슛을 기록했다. 햄튼이 또 한 번 점프슛을 기록하자, 고든이 레이업과 덩크슛을 꽂았다. 베이컨의 점프슛 이후 다시 고든이 레이업과 자유투를 넣었다. 테렌스 로스가 3점 슛을 성공시키자, 포터 주니어가 점프슛을 기록했다. 이어서 요키치의 훅슛으로 덴버가 앞섰다. 카터 주니어가 덩크슛을 넣고 오케케가 3점 슛으로 리드를 잡자, 덴버가 타임아웃을 썼다. 오케케의 3점 슛 이후 요키치가 훅슛을 넣었지만, 베이컨의 3점 슛과 덩크슛으로 올랜도가 달아났다. 요키치가 덩크슛을 꽂았지만, 머레이가 파울을 범하면서 로스에 자유투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오케케의 점프슛과 자유투 이후 몬테 모리스의 3점 슛. 23-29로 덴버가 기선제압에 실패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모하메드 밤바의 3점 슛으로 시작됐다. 이후 자마이칼 그린이 레이업을 올렸고, 로스가 점프슛을 기록했다. 에니스의 3점 슛으로 득점 차가 커지자, 덴버가 타임아웃을 외쳤다. 에니스는 폴 밀샙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밤바의 점프슛 이후 포터 주니어가 로스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받아 득점을 얹었다. 밤바의 3점 슛 이후 바튼의 레이업, 로스의 점프슛과 자유투 이후 요키치의 레이업과 자유투가 들어갔다. 카터의 점프슛 이후 요키치가 로스의 파울로 자유투를 넣었다. 로스는 실수를 만회하듯 점프슛을 기록했다. 포터 주니어는 연달아 2개의 레이업을 올리면서 추격을 시도했다. 고든의 레이업 이후 카터 주니어가 덩크슛을 꽂았다. 머레이의 자유투와 3점 슛 이후 오케케가 레이업을 올렸고, 포터 주니아가 3점 슛을 기록하자 다시 오케케가 점프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햄튼과 카터 주니어의 덩크슛에 이어 채슨 랜들의 3점 슛과 에니스의 덩크슛으로 올랜도가 리드를 유지했다. 47-65로 덴버가 여전히 뒤처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는 머레이의 3점 슛과 덩크슛으로 막을 올렸다. 오케케의 점프슛 이후 고든이 레이업과 자유투로 득점 차를 좁혔다. 계속해서 고든이 레이업을 기록하자 올랜도가 타임아웃을 썼다. 에니스의 3점 슛 이후 요키치의 훅슛, 다시 에니스의 자유투 득점이 추가됐다. 포터 주니어의 레이업 이후 카터 주니어의 레이업이 들어갔고, 이에 바튼과 고든이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고든은 오케케의 파울로 자유투를 받았고, 로스는 3점 슛으로 득점은 얹었다. 바튼이 3점 슛을 기록하자 햄튼 역시 3점 슛을 넣었다. 덴버는 타임아웃 이후 머레이의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이후 포터 주니어와 머레이의 덩크슛으로 2 possession(투 포제션) 게임이 됐다. 요키치는 에니스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오케케는 요키치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곧바로 밤바의 파울로 머레이가 자유투를 던졌다. 밤바의 훅슛 이후 모리스의 레이업과 자유투, 그린의 자유투와 레이업으로 덴버가 추격에 성공했다. 로스가 마지막 공격 기회를 점프슛으로 만들면서 리드를 되찾았다. 85-86으로 덴버가 추격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4쿼터 들어서자마자 모리스의 파울로 밤바가 자유투 기회를 받았다. 파쿤도 캄파초의 점프슛과 자유투 이후 로스의 점프슛, 다시 모리스의 점프슛이 들어갔다. 자메일 맥기의 파울로 로스와 베이컨이 자유투를 넣었다. 이후 밤바가 파울을 범하면서 맥기 역시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에니스는 3점 슛으로 득점 차를 벌렸고, 맥기가 훅슛으로 따라잡았다. 모리스의 레이업과 바튼의 자유투로 덴버가 앞서기 시작했다. 햄튼이 레이업을 올리자 바튼이 3점 슛으로 반격했다. 카터 주니어의 레이업과 점프슛 이후 머레이가 레이업으로 다시 리드를 잡으면서 올랜도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카터 주니어가 레이업을 올렸지만, 고든이 덩크슛을 올리고, 포터 주니어가 레이업으로 합세했다. 오케케의 레이업 이후, 머레이가 카터 주니어의 파울로 받은 자유투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었다. 이어서 머레이가 3점 슛까지 기록하면서 주도권이 확실히 넘어왔다. 바튼의 덩크슛과 3점 슛으로 덴버가 득점 차를 벌렸다. 햄튼이 레이업을 올렸지만, 동시에 파울을 범하며 요키치에 자유투 기회를 제공했다. 에니스는 점프슛과 자유투 기록했지만, 로스가 파울을 범하면서 바튼이 득점을 얹었다. 결국 119-109로 덴버가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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