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강양현 감독이 대한민국 3x3 남자농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로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3월 지도자 공개채용을 진행했고, 지원자 중 경기력향상위원회의 면접 평가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강양현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
강양현 신임 감독은 現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부산 중앙고-조선대학교에서의 선수 생활을 거쳐 2007년 부산 주앙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을 시작으로 14년째 지도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강양현 감독은 오는 5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1차 예선전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3x3 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사진=한국대학농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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