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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서 완벽에 가까운 GS, 어떻게 막나

챔프전서 완벽에 가까운 GS, 어떻게 막나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3.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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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챔피언 등극까지 단 1승을 남겼다. 

GS칼텍스는 2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3-0(25-21, 25-20, 25-16) 완승을 거뒀다. 1, 2차전 모두 셧아웃 승이다. 

강소휘와 러츠는 18, 17점을 터뜨렸고 이소영도 16점 맹활약을 펼쳤다. 세 명과 함께 코트 위에 오른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해냈다. 

1세트는 안혜진 서브로 시작해 서브로 끝났다. 안혜진은 상대 키플레이어인 김미연을 집중적으로 괴롭혔다. GS칼텍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서브 뿐만이 아니다. 상대 공격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다. 유효블로킹은 물론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무기로 랠리를 이어갔다.

수비 후 연결, 공격도 매끄러웠다. 공격 타이밍이 들어맞았다.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과 수비를 따돌렸다. 삼각편대도 여전히 강했다. 공격 균형을 맞추며 맹공을 퍼부었다. 러츠와 이소영에 이어 2차전에서는 강소휘가 해결사로 나섰다. 

특히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부상 복귀한 권민지, 2차전에서 코트에 오른 베테랑 센터 한수지도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오히려 여유가 있었던 GS칼텍스다. 빈틈이 없었다. 완벽에 가까운 챔피언결정전을 선보이고 있다. 

플레이오프 1~3차전까지 치른 흥국생명이 경기 감각 면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GS칼텍스는 이를 뛰어 넘었다. 정규리그 종료 후 9일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셈이다. 팀 사상 첫 통합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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