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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view] '볼빨간 신선놀음' 피트니스 마니아들 '건강 레시피' 대거 등장

[st&R:view] '볼빨간 신선놀음' 피트니스 마니아들 '건강 레시피' 대거 등장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3.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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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화면
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26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건강식은 ‘맛없다’는 편견을 없앨 다채로운 음식들이 공개됐다.

​‘참치캔의 대변신’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는 피트니스 마니아들이 대거 등장하여 각자의 노하우가 담긴 건강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프로 선수급 체지방률을 소유한 운동 유튜버 임동규의 ‘치치볼’과 자신만의 비법 소스로 비빔면을 재해석한 전 국가대표 모태범의 ‘메밀치면’, 타락먹방의 주인공 문석기의 ‘참치 빠다라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고칼로리의 튀김을 멀리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치치볼’은 빵가루를 에어프라이기에 따로 튀긴 뒤 주먹밥 위에 뿌려 바삭함을 살렸다. 도전자로 나선 모태범은 밀가루 대신 저열량의 ‘메밀면’을 사용,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였으며 건강한 지방섭취를 위해 버터를 사용한 레시피인 ‘참치 빠다라이스’ 도 등장했다.

​피트니스 마니아들의 요리를 맛 본 신선들은 “이게 다이어트 음식이냐”라며 신선한 충격이 담긴 시식평을 전했다. 한정적인 재료에, 맛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깬 최고의 건강식 레시피를 보여준 것. 특히 성시경은 “참치를 넣는 것만으로도 단백질이 올라가니까 어떤 요리에도 어울린다”며 참치캔의 변신에 대해 감탄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MC들의 미각을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다. 같은 음식 안에서도 “간이 세다”, “흔히 먹는 맛이다” 등 까칠한 입맛의 MC들의 의견이 갈리며 만장일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일일신선으로 출격한 월드클래스 빙상 여제 이상화는 확고한 입맛을 기준으로 심사에 임하며 많은 도전자들을 떨게 했다. 특히 절친이자 동료인 모태범의 요리를 맛본 뒤 “너무 짜다”를 반복, 단호한 두꺼비 판정으로 모태범에게 좌절을 안기기도 했다.

​많은 도전자들이 금도끼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당당히 MC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도전자가 등장했다. 바로 아이돌계의 장금이, 프로미스 나인의 노지선이다. 요식업계 큰손 백종원에게 손맛을 인정받은 ‘요잘알’ 아이돌이기도 한 노지선은 낮은 칼로리를 위해 쌀국수 면을 사용, 태국식 볶음 국수를 선보였다. 특히 운동하고 난 뒤 실제로 자신이 먹는 음식이라고 밝히며 모두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음식을 맛 본 MC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칭찬 일색이었다. 쌀국수 면과 참치의 조합, 오일이 적절하게 배합된 소스에 향을 살린 재료손질까지 호평 받았다. 특히 까칠한 입맛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맛이 압도적이다”라는 말과 함께 “싱겁지 않고 담백한데 맛은 충분하고 참치도 어울려서 최고의 맛”이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노지선은 최고의 호평과 함께 도전자들 중 홀로 금도끼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매주 새로운 주제, 다양한 도전자들의 레시피로 함께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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