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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더블-더블 홀리데이' MIL, 아데토쿤보 없이 IND 잡고 27점 차 대승

[S코어북] '더블-더블 홀리데이' MIL, 아데토쿤보 없이 IND 잡고 27점 차 대승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3.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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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즈루 홀리데이
밀워키 벅스의 즈루 홀리데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밀워키 벅스의 즈루 홀리데이가 28득점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밀워키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파이서브 포럼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40-113으로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는 홀리데이, 팻 코너틴, 크리스 미들턴, 브룩 로페즈, 돈테 디빈센조가 선발로 나섰다.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더그 맥더멋, 카리스 레버트, 저스틴 할러데이, 에드먼드 섬너가 선발로 맞섰다. 

1쿼터 첫 득점은 맥더멋의 3점 슛이었다. 곧바로 홀리데이가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사보니스의 파울로 로페즈가 자유투 3개를 얻어냈다. 로페즈는 계속해서 덩크슛을 추가하며 득점을 올렸다. 미들턴과 홀리데이의 레이업으로 밀워키가 리드를 잡았다. 인디애나의 타임아웃 이후에도 밀워키는 코너틴의 3점 슛과 로페즈의 덩크슛, 홀리데이의 3점 슛으로 득점 차를 벌렸다. 사보니스의 레이업과 T.J. 맥코넬의 점프슛 이후 밀워키가 코너틴의 3점 슛과 로페즈의 레이업으로 반격했다. 인디애나는 다시 한번 타임아웃을 불렀다. 밀워키는 미들턴의 3점  슛과 로페즈의 덩크슛으로 달아났다. 로페즈의 파울로 사보니스가 자유투 기회를 따냈지만, 브린 포브스가 3점 슛으로 막아냈고, 다시 맥더멋이 점프슛을 기록하자, 디빈센조가 3점 슛을 성공시켰다. 레버트와 맥더멋의 레이업, 맥코넬의 점프슛으로 인디애나가 흐름을 잡았지만, 바비 포티스와 코너틴이 3점 슛을 넣었다. 맥코넬의 3점 슛 이후 홀리데이의 3점 슛, 다시 제레미 램의 점프슛이 들어가면서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포티스의 점프슛과 레이업으로 밀워키가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48-26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고가 비타제의 덩크슛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섬너가 3점 슛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포브스는 3점 슛을 기록하고, 미들턴은 점프슛으로 넣어 리드를 지켰다. 램은 점프슛으로 득점을 추가했지만, 홀리데이의 점프슛과 코너틴의 레이업에 뒤처졌다. 인디애나는 타임아웃 이후 레버트의 점프슛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포브스가 3점 슛으로 막았지만, 램 역시 3점 슛을 기록했고, 미들턴이 다시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하지만 이후 맥더멋의 레이업, 램의 점프슛, 또 한 번 맥더멋의 레이업으로 밀워키가 타임아웃을 썼다. 레버트의 레이업 이후 미들턴이 3점 슛을 기록했고, P.J. 터커는 파울을 범하며 램에 자유트 기회를 허용하고 말았다. 홀리데이의 3점 슛 이후 램의 점프슛과 사보니스의 덩크슛으로 인디애나가 추격을 시도했다. 로페즈는 사보니스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받아 득점을 얹었다. 사보니스는 실수를 만회하듯 점프슛을 기록했고, 로페즈는 훅슛으로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로페즈는 파울로 사보니스에 자유투를 내줬다. 코너틴이 3점 슛을 성공시키자 맥코넬이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포티스의 레이업과 점프슛이 들어가자 사보니스가 레이업을 기록했고, 미들턴의 점프슛과 홀리데이의 레이업으로 밀워키가 다시 득점 차를 벌렸다. 83-60으로 밀워키가 주도권을 지키며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는 코너틴의 3점 슛으로 시작됐다. 곧바로 맥더멋의 덩크슛과 사보니스의 레이업이 들어갔다. 레버트의 파울로 홀리데이가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맥더멋은 또 레이업을 올렸지만, 미들턴 역시 레이업을 기록했다. 홀리데이의 3점 슛 이후 사보니스의 점프슛이 들어갔고, 로페즈의 덩크슛 후에 레버트의 점프슛이 기록됐다. 밀워키는 타임아웃을 불렀고, 로페즈가 사보니스의 파울로 자유투를 던지면서 경기가 재개됐다. 인디애나가 할러데이와 램의 3점 슛으로 흐름을 잡자, 밀워키가 다시 타임아웃을 시용했다. 디빈센조의 레이업 이후 사보니스의 점프슛과 자유투가 들어갔다. 포브스는 3점 슛을 기록했지만, 레버트 또한 3점 슛을 성공시켰다.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의 파울로 레버트가 자유투 기회를 받았다. 홀리데이의 점프슛 이후 비타제의 레이업, 레버트의 3점 슛으로 인디애나가 득점 차를 좁혔다. 아데토쿤보의 덩크슛과 홀리데이의 점프슛으로 밀워키가 달아나자 레버트가 3점 슛으로 위협했다. 사보니스도 훅슛으로 득점에 가담했고, 코너틴은 3점 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비타제의 파울로 아데토쿤보가 자유투를 넣으면서 막을 내렸다. 110-94로 밀워키가 여전히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 들어서자마자 미들턴이 3점 슛을 성공시켰다. 곧바로 맥더멋과 비타제가 3점 슛을 넣었다. 램의 파울로 미들턴이 자유투 기회를 얻었고, 이후 미들턴의 점프슛과 홀리데이의 3점 슛으로 밀워키가 득점 차를 벌렸다. 포티스의 점프슛 이후 램의 점프슛, 다시 포티스의 3점 슛 이후 맥코넬의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점프슛, 또 한 번 포티스의 점프슛 이후 맥더멋의 덩크슛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사보니스는 훅슛을 기록했고, 디빈센조는 3점 슛으로 대응했다. 이어서 미들턴도 3점 슛으로 합세했다. 샘 메릴의 점프슛 이후 카시우스 스탠리의 점프슛과 비타제의 레이업으로 인디애나가 득점을 올렸다. 계속해서 비타제는 레이업을 올렸고, 자유투까지 득점으로 연결했다. 매릴의 3점 슛과 조던 노라의 레이업과 자유투로 밀워키가 득점 차를 벌렸다. 결국 140-113으로 밀워키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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