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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프렌즈’ 이기훈 “오영주는 어딜 가도 사랑받을 것”

[st&인터뷰] ‘프렌즈’ 이기훈 “오영주는 어딜 가도 사랑받을 것”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3.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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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이기훈
‘프렌즈’ 이기훈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이기훈이 오영주와 정의동을 채널A ‘프렌즈’에서 가장 매력적인 멤버로 꼽았다.

‘프렌즈’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설레는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다.

이기훈은 제작진을 통해 ‘프렌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기훈은 “항상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경험하는 걸 즐기는데 ‘프렌즈’ 출연 역시 나에게 엄청난 도전과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기훈은 다른 출연진과 달리 ‘하트시그널’ 시리즈 출연자가 아니다. 이기훈은 “모두 재미있어 하고, TV에 나오면 뭔가 다르게 나올 줄 알았는데, 내 모습 그대로 나왔다고 말해줬다. ‘프렌즈’ 덕분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자주 연락하게 됐고, 다들 스포일러를 원한다. 하지만 재미를 위해 꾹 참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기훈은 ‘프렌즈’에서 만나고 싶었던 멤버로 고민없이 ‘김도균’을 꼽았다. 이기훈은 “‘하트시그널 시즌2’ 방영 이후 도균씨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도균씨에게 더 관심 갖게 됐고, 지켜보니 김도균 씨가 굉장히 진정성 있는 친구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김도균 씨와 꼭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 자리를 빌어 김도균 씨에게 ‘날 뽑아줘서 고맙다’는 말과 ‘밥 한 끼 하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훈은 오영주와 정의동을 ‘프렌즈’에서 가장 매력적인 멤버로 꼽았다. 이기훈은 “오영주 씨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을 갖고있다. 내가 고민이 있을 때 내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기도 하고,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활기차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고마운 친구다. 어딜 가도 눈에 띄고 사랑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의동에 대해서는 “‘하트시그널’을 통해 봤던 정의동 씨는 귀엽고 착한 이미지였다. 그런데 ‘프렌즈’를 통해 친해진 정의동 씨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는 친구였다. 서로 대화가 잘 통해 종종 만나고 있다”며 “특히 정의동 씨가 남자다운 면모에 추진력까지 갖고 있어 부럽다. 어리고 착하고 잘생기고 일도 열심히 하는 동생”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기훈은 ‘자신을 어떻게 기억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의를 내리지 못하겠다. 나 자신조차도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이 니를)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좋겠고 나도 꾸밈없이 솔직하게 ‘프렌즈’ 친구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프렌즈’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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