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LA 레이커스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와의 경기에서 116-103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데니스 슈뢰더,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 마키프 모리스, 다미안 존스가 선발로 투입됐다. 샬럿은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 고든 헤이워드, PJ 워싱턴, 코디 젤러가 선발로 나섰다.
첫 득점은 로지어의 레이업과 자유투였다. 이에 제임스가 3점 슛과 덩크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헤이워드의 레이업과 젤러의 덩크슛으로 샬럿이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슈뢰더의 점프슛과 제임스의 레이업으로 레이커스가 득점을 추가하자 워싱턴의 점프슛과 자유투가 들어갔다. 슈뢰더의 레이업과 젤러의 파울로 자유투를 받은 제임스가 득점을 기록했다. 곧바로 젤러가 실수를 만회하듯 점프슛을 쐈다. 모리스의 점프슛 이후 볼의 레이업이 들어가면서 레이커스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제임스는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존스는 덩크슛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비스마크 비욤보의 파울로 제임스가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드본테 그레이엄의 3점 슛과 로지어의 점프슛으로 샬럿이 추격을 시도했다. 슈뢰더는 점프슛과 비욤보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기회로 득점을 올렸다. 비욤보는 레이업과 자유투를 기록했다. 슈뢰더의 점프슛과 마일스 브리지스의 파울로 몬트레즐 해럴이 자유투로 득점을 얹었다. 비욤보의 레이업 이후 쿠즈마의 3점 슛으로 레이커스가 득점 차를 벌렸다. 31-24로 레이커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는 워싱턴의 훅슛 이후 제임스의 덩크슛이 들어갔다. 그레이엄이 3점 슛을 기록했지만, 워싱턴의 파을로 해럴이 자유투 기회를 따내서 득점을 얹었다. 해럴이 덩크슛을 꽂아 넣었지만, 파울을 범하면서 볼에 자유투 기회를 허용하고 말았다. 탤런 호튼 터커의 레이업과 제임스의 덩크슛으로 레이커스가 득점을 몰아붙이자, 샬럿이 타임아웃을 외쳤다. 호튼 터커의 레이업 이후 워싱턴의 레이업이 들어갔고, 웨슬리 매튜스의 3점 슛과 호튼 터커의 레이업으로 레이커스가 앞섰다. 쿠즈마의 3점 슛까지 터지면서 득점 차가 커졌지만, 로지어의 레이업을 마지막으로 레이커스가 타임아웃을 썼다.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워싱턴의 3점 슛과 볼의 레이업으로 샬럿이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슈뢰더와 존스의 레이업으로 레이커스가 달아났다. 브리지스의 레이업, 로지어의 레이업과 자유투로 샬럿이 10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제임스는 3점 슛과 레이업으로 득점 차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0-45로 레이커스가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들어서자마자 헤이워드의 점프슛과 자유투, 로지어의 점프슛과 브리지스의 레이업으로 샬럿이 흐름을 잡았다. 제임스는 레이업을 기록했고, 로지어가 3점 슛을 성공시키자 레이커스가 타임아웃을 썼다. 코트로 돌아와 제임스가 레이업을 기록했지만, 워싱턴과 볼의 3점 슛으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이 만들어졌다. 슈뢰더의 파울로 볼이 자유투 기회를 얻어내고 레이업까지 기록하면서 동점이 됐다. 뤄싱턴의 파울로 카루소가 자유투를 받아내고 쿠즈마의 3점 슛이 들어가면서 레이커스가 달아났다. 볼의 점프슛 이후 쿠즈마와 칼드웰 포프의 3점 슛으로 다시 득점 차가 생겼다. 코디 마틴의 레이업과 그레이엄의 3점 슛으로 샬럿이 바짝 뒤쫓았지만, 제임스의 3점 슛으로 대응했다. 워싱턴 역시 3점 슛을 기록하자 칼드웰 포프가 레이업으로 반격했다. 비욤보가 덩크슛을 꽂아 넣자, 해럴도 덩크슛을 기록했고, 마틴의 점프슛 이후 호튼 터커가 레이업으로 리드를 지켰다. 83-78로 레이커스가 여전히 앞선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는 슈뢰더의 3점 슛으로 막을 올렸다. 곧바로 로지어와 볼이 3점 슛으로 득점을 쌓자, 레이커스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모리스가 3점 슛과 훅슛을 기록하자 샬럿이 타임아웃을 썼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점프슛과 슈뢰더의 3점 슛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브리지스의 레이업 이후 슈뢰더의 레이업, 볼의 레이업 이흐 호튼 터커의 레이업, 다시 볼의 점프슛으로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볼은 매튜스의 파울로 자유투를 넣었지만, 이후 호튼 터커에 자유투 기회를 제공하고 말았다. 제임스는 볼의 파울로 자유투를 받아 득점을 얹었다. 로지어는 레이업을 기록하고, 그레이엄은 카루소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워싱턴은 덩크슛을 꽂았고, 카루소가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헤이워드의 점프슛 이후 슈뢰더가 레이업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슈뢰더의 파울로 그레이엄이 자유투 기회를 따냈지만, 제임스와 칼드웰 포프의 레이업으로 득점 차를 벌렸다. 볼의 점프슛 이후 로지어의 파울로 카루소가 자유투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제임스의 레이업 이후 볼의 점프슛을 마지막으로 경기가 끝났다. 결국 116-103으로 레이커스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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