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배우 신현준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9일 "신현준 아내가 최근 셋째를 임신해 30주 차에 접어들었다. 5월 출산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현준 배우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현준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은 신현준 공식 SNS를 통해 알려졌다.

신현준은 이날 오전 "우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뒀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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