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한일전에 뛸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황희찬이 독일 작센주 보건 당국 격리 규정으로 차출이 불가하다.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을 통해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를 앞두고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벤투 감독은 일본과의 A매치 원정 경기 명단을 발표했다.
경기 명단에는 황희찬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독일 작센주 보건 당국 격리 규정으로 차출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황희찬과 함께할 수 없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대체 발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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