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이날 세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마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 첫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4회는 깔끔했다.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로비 그로스맨을 1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이후 미겔 카브레라와 니코 구드럼을 각각 3루수 땅볼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날 세 번째 삼자범퇴를 마크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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