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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름 던 GS 차상현 감독 “김유리, 오늘 투입될 듯”

한 시름 던 GS 차상현 감독 “김유리, 오늘 투입될 듯”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3.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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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센터진 줄부상을 당한 GS칼텍스가 한 시름 덜었다. 김유리가 코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1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IBK기업은행전이 예정돼있다. GS칼텍스는 갈 길이 바쁘다. 흥국생명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한 경기 더 치른 흥국생명(19승10패, 승점 56)이 선두 질주 중이지만, GS칼텍스가 19승9패(승점 55)로 맹추격 중이다. 

특히 흥국생명이 직전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하면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GS칼텍스가 웃었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흥국생명-현대건설전이 끝나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팬들에게 정말 잘 해줘야겠다. 우리가 이 정도 마음이라면 우리를 응원하는 팬들은 얼마나 그 마음이 클 것인가”며 힘줘 말했다. 

이미 봄배구행 티켓은 거머쥔 GS칼텍스다. 김유리, 권민지 복귀가 반갑다. 차 감독은 “김유리는 계속 공격 훈련을 했다. 블로킹은 아예 하지 않다가 2, 3일 전부터 시작했다. 오늘 경기 투입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권민지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름 인삼공사전 투입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여기서 더 큰 데미지만 없다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베테랑 센터 한수지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권민지와 김유리도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문명화와 윙스파이커 출신 문지윤으로 버텼다. 김유리가 합류한 GS칼텍스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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