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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다시 흥국생명 밀어낼까...러츠 “집중력과 정신력의 싸움”

GS, 다시 흥국생명 밀어낼까...러츠 “집중력과 정신력의 싸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3.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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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6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노린다. 

GS칼텍스는 12일 오후 IBK기업은행과의 V-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여전히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현재 1위는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19승10패(승점 56)를 기록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GS칼텍스는 19승9패(승점 55)롤 맹추격 중이다. 승점 차는 1점이다. 

직전 경기에서 GS칼텍스는 현대건설전에서 세트 스코어 0-2를 뒤집고 귀중한 승점 2점을 쌓았다. 반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다시 1위 탈환의 기회를 얻은 GS칼텍스다. 정규리그 1위 팀에는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GS칼텍스의 최근 기세가 무섭다. 지난 2월 14일 인삼공사와의 24차전을 시작으로 내리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삼각편대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운 GS칼텍스는 탄탄한 조직력과 두터운 선수층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선발선수와 교체선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격패턴과 뛰어난 팀워크를 뽐낸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매경기 살얼음판 승부다. 집중력을 발휘해 준비해왔던 리듬과 템포를 경기장에서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러츠는 “정규리그 두 경기가 남았고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다. 집중력과 정신력의 싸움이 될 것이다. 지금처럼 코트 위에서 팀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하나가 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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