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MAX FC는 지난해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무관중 포함 총 3회의 대회를 개최했다. MAX FC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안정화 됨에 따라, 올해도 ‘MAX FC 퍼스트리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MAX FC 퍼스트리그’는 그동안 경기를 갖지 못한 프로선수들이나 프로 격투기 입문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MAX FC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방역 2단계 이하 대회사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2021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4월에 열릴 첫 퍼스트리그를 시작으로 중, 경량급 토너먼트 대회 및 각 체급 랭커와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프로 경기를 포함하여 총 4회 이상의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 전했다.
MAX FC는 국내 입식격투기 최고 레벨의 선수들(랭커, 챔피언)이 최소 1회 이상의 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임을 전했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우리는 지난 7년간 입식 격투기의 부활과 인기 스포츠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총 37회의 크고 작은 대회를 꾸준히 개최했다"며 "하지만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입식 격투기 관련 지도자 및 선수들이 생계를 걱정할 만큼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MAX FC는 그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 대회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대회 개최를 알렸다.
사진=MAX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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