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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154km' 키움, 최원태·안우진 청백전서 나란히 무실점 [고척 S코어북]

'장재영 154km' 키움, 최원태·안우진 청백전서 나란히 무실점 [고척 S코어북]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1.03.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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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3선발 후보 최원태·안우진이 호투를 펼쳤다. 괴물 신인 장재영은 첫 실전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시즌 스프링캠프 두 번째 자체 청백전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는 6이닝으로 진행됐고 원정팀이 홈팀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다.

홈팀은 선발 안우진이 2이닝 동안 투구수 27구, 4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4km를 기록, 직구(18구)-커브(4구)-슬라이더(3구)-체인지업(2구)를 던졌다.

이어 홈팀은 김성민 1이닝 2K 무실점, 김선기 1이닝 3피안타 1실점, 양현 1이닝 무실점, 임규빈이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원정팀은 최원태가 2이닝 동안 투구수 29구,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최고 145km 투심(19구)과 커브(4구)-체인지업(3구)-슬라이더(1구)를 구사했다.

최원태가 내려간 후에는 오주원(1이닝 1피안타 무실점)-장재영(⅔이닝 1K 2볼넷)-박주성(1이닝 1K 무실점)-김태훈()이 차례로 등판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자체 청백전 첫날은 난타전이었다면, 두 번째 경기는 투수전이었다. 양팀의 선발 안우진과 최원태는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어 계투진에게 마운드를 넘긴 뒤에도 김성민과 오주원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득점은 4회초에 나왔다. 원정팀은 홈팀의 바뀐 투수 김선기를 상대로 김시앙-이용규-김혜성이 3연속 안타를 터뜨렸고, 이정후의 병살타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그리고 6회초 송우현의 볼넷과 김시앙의 안타로 득점권을 만든 후 김혜성과 이정후가 각각 적시타를 뽑아내 두 점을 보탰고, 두 번째 자체 청백전을 매듭지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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