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창진 감독이 긴장의 끈을 동여맸다.
전주 KCC는 1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휴식기가 길었다고 하더라도 경기력이 이렇게 안 좋으면 안 된다. 지난 경기는 잊고 다시 시작하자고 주문했다. 활동량 등 예전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위권 팀이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는 걸 선수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턴 오버를 강조했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평균 5개 정도가 나오고 있어 지시했다. 느슨하다 보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문했다.
사진=KBL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