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양 팀이 승점 1점 씩을 나눠가졌다.
SD 우에스카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SD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 에이바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에이바르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레온이 올려준 공을 엔리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에이바르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앙헬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엔리크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에이바르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5분 키케.Gr의 헤더 패스가 상대 박스 앞의 레온에게 갔다. 레온이 가슴 트래핑 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에이바르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2분 엑스포시토의 헤더 패스가 상대 박스 앞의 키케.Gr에게 갔다. 키케.Gr가 이를 잡아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에이바르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5분 에이바르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레온이 슈팅을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우에스카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5분 마페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산드로가 이를 잡은 뒤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에이바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7분 에이바르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가르시아가 올려준 공을 디오프가 헤더로 돌려놨고 득점이 됐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라리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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