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코어북] '레너드+조지 62득점 합작' LAC, WAS 잡고 '135-116' 대승

[S코어북] '레너드+조지 62득점 합작' LAC, WAS 잡고 '135-116' 대승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2.24 14:20
  • 수정 2021.02.24 14: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LA 클리퍼스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35-116으로 승리를 거뒀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패트릭 베벌리, 니콜라 바튑, 세르지 이바카가 선발로 투입됐다. 워싱턴은 러셀 웨스트브룩, 브래들리 빌, 개리슨 매튜스, 루이하치무라, 모리츠 와그너가 선발로 나섰다.

첫 득점은 레너드가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슛으로 올렸다. 조지는 연속으로 레이업 2개를 넣으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와그너의 레이업 이후 조지가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웨스트브룩은 점프슛과 자유투로 추격을 시도했다. 조지의 레이업 이후 매튜스의 점프슛, 이어 빌이 덩크슛으로 워싱턴의 득점을 추가했지만, 조지가 3점 슛으로 대응했다. 레너드의 점프슛과 이바카의 레이업 이후 와그너가 3점 슛으로 반격했다. 이바카는 점프슛을 쏘고, 레지 잭슨은 3점 슛으로 막았다. 워싱턴은 빌의 레이업과 라울 네토의 3점 슛, 로페즈의 훅슛으로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이비차 주박의 덩크슛과 레너드의 레이업으로 다시 클리퍼스가 달아났다. 레너드는 계속해서 맹활약을 펼치면 페이드어웨이슛과 훅슛을 얹었고, 주박도 훅슛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레너드의 자유투와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의 점프슛으로 클리퍼스가 득점 차를 벌렸다. 36-20으로 클리퍼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부터 잭슨의 덩크슛과 웨스트브룩의 점프슛으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모리스는 3점 슛과 자유투를 기록했고 주박은 레이업을 넣으면서 22점 차가 생겼다. 궁지에 몰린 워싱턴은 타임아웃을 불렀다. 코트로 돌아온 워싱턴은 빌의 점프슛과 자유투로 득점 차를 좁혔다. 클리퍼스는 곧바로 조지의 3점 슛과 잭슨의 레이업으로 득점을 얹었다. 웨스트브룩의 레이업과 자유투에 조지가 레이업으로 대응했지만, 다시 네토가 3점 슛을 만들었다. 조지는 자유투를 따내 득점을 올렸고 모리스도 점프슛을 넣었다. 네토의 레이업과 하치마라의 점프슛으로 20점 차가 됐다. 주박은 레이업으로 흐름을 끊어내려 했지만 빌이 점프슛과 자유투, 덩크슛까지 기록하면서 클리퍼스가 타임아웃을 썼다. 바튐의 덩크슛 이후 빌이 점프슛을 올렸고, 레너드의 점프슛과 조지의 3점 슛으로 클리퍼스가 분위기를 되찾았다. 아이삭 봉가가 3점 슛을 넣고 웨스트브룩이 레이업으로 합세하자 레너드가 3점 슛으로 대응했다. 빌의 3점 슛에 바튐이 점프슛을 기록했지만 웨스트브룩의 레이업과 하치마라의 3점 슛이 터졌다. 2쿼터 종료 직전 조지가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득점 차를 벌렸다. 72-55로 클리퍼스가 주도권을 유지하며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첫 득점은 와그너의 덩크슛이 알렸다. 레너드는 점프슛과 자유투를 기록했다. 매튜스는 3점 슛을 쏘았고, 조지 역시 3점 슛으로 대응했다. 와그너는 이바카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레너드가 점프슛을 넣자 매튜스가 3점 슛을 성공시켰고, 베벌리의 레이업 이후 웨스트브룩의 레이업이 들어갔다. 베벌리가 3점 슛을 올리자 와그너가 레이업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바카는 레이업을 기록하고 와그너는 레이업과 자유투로 따라붙었다. 레너드의 훅슛 이후 와그너의 덩크슛, 다시 레너드의 3점 슛 이후 빌이 레이업을 넣으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빌의 자유투 이후 레너드의 자유투가 들어갔다. 잭슨의 점프슛 이후하치무라가 3점 슛을 올렸다. 잭슨은 자유투를 넣었지만 하치마라의 점프슛, 데이비스 베르탄스의 3점 슛, 빌의 점프슛으로 10점 차가 됐다. 베르탄스의 3점 슛 후 테란스 만의 레이업, 다시 빌과 와그너의 레이업으로 워싱턴이 맹추격을 시도했다. 99-94로 클리퍼스가 조금 앞선채 3쿼터가 마무리됐다.

4쿼터 초반부터 만이 맹활약을 펼치며 3점 슛과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로페즈가 훅슛을 넣자 만이 덩크슛으로 대응했다. 웨스트브룩의 레이업 이후 모리스가 3점 슛을 기록하며 워싱턴이 타임아웃을 외쳤다.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빌이 점프슛을 쐈지만, 조지가 훅슛으로 막아냈다. 웨스트브룩의 레이업 이후 주박이 덩크슛을 꽂아 넣고 잭슨이 3점 슛을 터뜨리자 워싱턴이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잭슨은 3점 슛으로 워싱턴을 따돌렸고, 웨스트브룩이 점프슛으로 클리퍼스의 뒤를 쫓았다. 주박이 덩크슛을 꽂아 넣자, 빌도 덩크슛을 넣었지만, 레너드의 점프슛으로 득점차가 커졌다. 계속해서 레너드가 3점 슛을 성공시키자 워싱턴이 타임아웃을 불렀다. 네토는 점프슛을 올렸고, 루크 케나드가 3점 슛으로 대응했다. 트로이 브라운의 점프슛 이후 만이 3점 슛을 기록했다. 와그너는 레이업과 자유투로 득점을 올렸다. 네토가 자유투 기회를 얻었고, 음피온두 카벤젤레의 3점 슛 이후 브라운의 점프슛을 마지막으로 경기가 끝났다. 결국 135-116으로 클리퍼스가 대승을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