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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도쿄 메달을 향해!"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선전 다짐

"가자! 도쿄 메달을 향해!"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선전 다짐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1.02.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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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21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 및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신의현(노르딕스키)과 서수연(탁구)이 선서하는 모습.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21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 및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신의현(노르딕스키)과 서수연(탁구)이 선서하는 모습.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21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 및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양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천훈련원에 입촌해 훈련하는 모습.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21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 및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양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천훈련원에 입촌해 훈련하는 모습.

 

[STN스포츠(이천)=이상완 기자]

"코로나19 극복하고 도전하겠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21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 및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2018 평창 패럴림픽 파라아이스하키 동메달 획득 주역인 '평창의 영웅' 한민수(51)의 사회로 열린 개시식은 곽동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정진완 이천훈련원장(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당선인),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성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 관계자 및 선수단이 참석해 격려 다짐했다.

곽동주 회장 직무대행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도쿄패럴림픽이 연기되면서 선수단이 훈련원 입촌과 퇴촌을 반복하는 등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올해는 도쿄패럴림픽과 내년 동계 패럴림픽 등 국제종합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라면서 "방역지침과 훈련지침에 따라 선수들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정배 문체부 2차관도 "도쿄패럴림픽이 연기되는 위기 상황에서도 각자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정부는 질병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평창 스키 영웅' 신의현(41)과 '탁구 간판 스타' 서수연(35)은 선수단 선서식 단상에 올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으로 비대면 랜선 응원도 이어졌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수들이 값진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으며,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야구 오승환(삼성라이온즈) 김병지 전 축구 국가대표, 우지원 전 농구 국가대표, 박기량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해 도쿄패럴림픽이 연기되고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함에 따라 선수촌 입촌 훈련이 아닌 촌외 비대면 훈련을 이어왔다. 1년 연기된 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 개막해 9월 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훈련개시식과 함께 양궁·골볼 선수단이 입촌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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