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킹슬리 코망(24) 붙잡기에 나선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코망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바이에른 뮌헨은 안절부절이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맨유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코망과 주급 인상이 포함된 재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측면 자원 보강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마커스 래쉬포드와 메이슨 그린우드가 있지만, 무게를 더해 줄 자원을 물색 중이다.
맨유의 리스트에는 코망도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6골 1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올려 팀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코망 영입 의지에 바이에른 뮌헨은 안절부절이다. 이미 다비드 알라바와의 결별이 확정된 상황에서 주축 선수를 빼앗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주급 인상이 포함된 재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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