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코미디 영화 '미션 파서블'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션 파서블'은 관객 2만 601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김영광과 이선빈의 코믹 케미스트리와 '안 되면 되게 하는' 긍정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션 파서블'이 개봉 첫날(17일)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꾸준히 흥행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16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을 꺾고 새로운 흥행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개봉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이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 이선빈이 출연했고 김형주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연출 데뷔작이다.
사진=㈜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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