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망)에게 자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도르트문트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애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치러진 세비야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홀란드는 전반 19분부터 예열을 시작했다. 마무드 다후드의 동점골에 도움을 보태면서 공격 포인트를 시록했다.
이어 전반 27분에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의 역전골을 만들었다. 이어 43분에는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홀란드는 전날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의 활약이 자극이 됐다고 털아놨다.
홀란드는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하는 걸 봤을 때 동기를 얻었다. 그는 훌륭한 골을 넣었고 그로부터 자극을 받았다. 좋았다”면서 활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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