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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성적 부진’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 솔솔...위약금만 535억

‘토트넘의 성적 부진’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 솔솔...위약금만 535억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2.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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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은 현실상 쉽지 않아 보인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1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토토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2023년 6월까지다. 경질이 될 경우 위약금으로 4000만 유로(약 535억)를 수령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히 분배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도 이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탔다. 리그 선두에 오르는 등 우승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상승 기류가 감지됐던 토트넘이 최근에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 브라이튼 알비온, 첼시에 덜미를 잡히면서 3연패에 빠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1-0으로 꺾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에버턴에 4-5로 패배하면서 16강에서 FA컵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고 최근에는 맨시티에 0-3으로 완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때 우승 가능성이 거론됐던 토트넘이지만, 현재는 리그 9위로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까지 고개를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경질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코로나 여파 등으로 인한 재정 악화로 535억의 위약금을 지불하고 새로운 감독에 또 다른 지출을 하는 건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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