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황경수 신임 대한씨름협회장이 합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일 합천군 군수실에서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의 합천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합천 출신인 황경수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합천군의 국내외 군정 홍보활동 및 지역특산물과 지역축제 등 문화, 체육,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황 회장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합천군의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물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경수 회장은 위촉식에서 “합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빼어난 관광명소가 있는 도시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홍보를 통해 합천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합천군에서는 ‘위더스제약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가 무관중 진행 중이며 2월 10일(수)부터 2월 15일(월)까지 6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사진=(사)대한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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