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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122-108' UTA, BOS 잡고 5연승 행진

[S코어북] '122-108' UTA, BOS 잡고 5연승 행진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2.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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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의 도노반 미첼
유타 재즈의 도노반 미첼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유타 재즈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22-108로 승리를 거뒀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 조 잉글스, 보얀 보그다노비치, 루디 고베르, 루이스 오닐이 선발로 투입됐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제이렌 브라운, 다니엘 타이스, 켐바 워커, 트리스턴 톰프슨이 선발로 나섰다.

1쿼터 초반부터 브라운이 맹활약을 펼치며 3점 슛을 연속으로 3개 성공시켰다. 이에 미첼은 레이업을 연속으로 넣었고, 잉글스가 3점 슛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워커가 3점 슛을 넣자, 이번에는 미첼이 3점 슛으로 대응했다. 잉글스가 3점 슛으로 따라붙었지만 타이스가 3점 슛을 넣어 다시 득점차가 벌렸다. 톰프슨은 턴어라운드 훅슛을 올리고 세미 오젤아이도 3점 슛을 추가하면서 보스턴이 빠르게 앞섰다. 보그다노비치는 덩크슛을 꽂아 넣었고, 이어서 미첼이 점프슛을 넣으면서 추격을 시도했다. 톰프슨의 훅슛으로 보스턴은 다시 달아났고, 데릭 페이버스의 파울로 자유투를 받은 브라운이 득점을 얹었다. 조던 클락슨이 점프슛을 넣었지만, 곧바로 페이튼 프리차드의 3점 슛에 막혔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고베르가 맹활약을 펼치며 레이업과 자유투, 덩크슛을 기록했다. 24-27로 유타가 기선제압에 실패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의 시작은 테이텀의 레이업이 알렸다. 유타는 클락슨의 턴어라운드 훅슛과 페이버스의 덩크슛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톰프슨의 훅슛과 브라운의 레이업과 자유투에 다시 보스턴이 흐름을 가져왔다. 오닐은 3점 슛에 성공했고, 브라운이 점프슛을 넣어 보스턴의 득점을 올렸지만, 미첼의 3점 슛으로 동점이 됐다. 브라운은 레이업 이후 잉글스가 3점 슛으로 다시 유타가 분위기를 띄우자 보스턴이 타임아웃을 썼다. 하지만 유타는 돌아오자마자 오닐의 3점 슛과 보그다노비치의 덩크슛으로 득점을 쌓았다. 보스턴은 타이스의 3점 슛과 테이텀의 레이업으로 1점까지 뒤쫓았다. 브라운의 파울로 잉글스가 자유투를 추가했지만, 테이텀이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고베르는 덩크슛을 넣어 다시 득점 차를 벌렸지만, 브라운이 마지막까지 레이업을 넣으면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이 유지됐다. 48-47로 유타가 1점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첫 득점은 보스턴이 잡았다. 미첼의 파울로 자유투를 따낸 워커가 득점을 올렸다. 미첼은 실수를 만회하듯 바로 점프슛을 올렸다. 이후 브라운의 파울로 잉글스가 자유투는 받아 득점은 얹었다. 타이스는 3점 슛을 성공 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고베르의 파울로 자유투를 잡은 테이텀은 득점을 추가했다. 보그다노비치는 연달아 2개의 점프슛을 넣어 득점을 쌓았다. 미첼 역시 3점 슛과 자유투로 득점에 가담했다. 순식간에 달아난 유타를 잡기 위해 브라운이 점프슛과 레이업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따라붙었다. 하지만 보그다노비치가 3점 슛을 기록하고, 미첼이 점프슛과 레이업을 올리면서 10점 차가 벌렸다. 이후 타이스의 파울로 보그다노비치가 자유투로 득점을 더 추가했다. 로버트 윌리어스는 덩크슛 꽂았지만, 파울을 범하며 페이버스에 자유투를 허용하고 말았다. 워커 역시 점프슛을 올렸지만, 미첼에 자유투를 내줬다. 그랜트 윌리엄스는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고, 오닐은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득점 차를 벌렸다. 윌리엄스 역시 3점 슛으로 득점 차를 좁히려 애썼다. 하지만 또다시 파울을 범하며 미첼에 자유투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미첼 역시 파울을 범하며 보스턴에 득점 기회를 건네고 말았다. 유타는 조르주 니앙의 레이업과 고베르의 덩크슛으로 달아났지만, 잉글스의 파울로 테이텀이 득점을 올렸다. 곧이어 니앙의 파울로 테이텀이 또 한 번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클락슨의 3점 슛과 자유투로 득점차가 다시 벌렸지만, 잉글스가 계속해서 실수를 범하며 테이텀이 자유투로 득점을 얻었다. 클락슨과 타이스가 3점 슛을 주고받으며 90-79로 유타가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 초반부터 테이텀이 활약을 펼쳤다. 점프슛과 3점 슛을 넣었지만, 클락슨과 잉글스가 자유투를 받아 추격을 막아냈다. 윌리엄스는 점프슛을 올렸고, 잉글스가 3점 슛으로 대응했지만, 타이스 역시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유타가 타임아웃을 외쳤다. 고베르는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덩크슛을 꽂아 넣었다. 테이텀도 곧바로 레이업을 올렸고, 윌리엄스도 레이업으로 득점에 가담하면서 득점차가 좁혀졌다. 계속해서 브라운이 레이업을 기록하며 4점 차까지 유타를 따라잡았다. 윌리엄스의 파울로 잉글스가 자유투를 넣어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브라운이 레이업을 올리면서 유타는 다시 타임아웃을 불렀다. 보그다노비치는 3점 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윌리엄스는 덩크를 꽂아 넣으며 유타를 위협했다. 이어서 테이텀이 점프슛을 넣어 뒤쫓았지만, 미첼이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멀어졌다. 미첼은 실수를 범해 브라운에 자유투 기회를 허용했고, 고베르의 파울로 톰프슨까지 자유투를 받았다. 하지만 잉글스의 3점 슛과 미첼의 자유투와 3점 슛으로 득점차가 커졌다. 보스턴은 타임아웃 직후 오젤아이의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미첼은 또 한 번 3점 슛을 성공시키고 고베르가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주도권을 지켰다. 브라운의 점프슛 이후에도 고베르는 다시 덩크슛을 넣었다. 결국 122-108로 유타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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