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전주 KCC 이지스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라건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DJ 존슨을 영입했다.
KCC 이지스는 10일 "외국인 선수 디제이 존슨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국가대표 센터 라건아가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에 참가하고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 예정인 상황에서 라건아의 공백을 메워 줄 자원으로 존슨을 영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존슨은 미국 캔자스 주립대 (University of Kansas State) 출신으로 프로에서 3시즌 경력을 갖췄다. 전창진 감독은 “디제이 존슨은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골 밑 싸움, 궂은일에 뛰어난 선수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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